글번호
27005
작성일
2021.01.08
수정일
2021.01.08
작성자
대학원동창회
조회수
286

이달의 동문(2021년 01월), 원종례 한국복지대학교 명예교수

이달의 동문(2021년 01월), 원종례 한국복지대학교 명예교수 첨부 이미지
1. 학력
1977년 이화여대 특수교육학과 졸업
1997년 이화여대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졸업(석사)
2005년 이화여대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졸업(박사)

2. 주요경력
한국복지대학교 명예교수(현)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유아보육과 교수(전)
한국경진학교 교사(전)
성베드로학교 교사(전)

3. 수상내역
2019년 8월. 황조근정훈장 수상
2015년 2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08년 5월. 교육주장관상 수상

4. 주요활동
원종례는 통합고등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교육에 적합한 장애대학생 지원 및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지원체계를 원격지원 시스템으로 개발한 대학특성화사업 결과가 이후 교육부의 장애대학생 도우미사업으로 확대되어 현재 60개 대학 이상의 많은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대학생에게 실시간 원격으로 수화 및 속기 수업지원이 가능한 장애대학생 수업지원 서비스 구축에 기여하였다. 또한 장애당사자로서 특수교사 및 교수이자, 연구자, 신설학교 개교 실무자,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특수교육의 확장과 장애 이해교육을 통해 통합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였다.
특수교사로서 ‘학생들의 작은 변화를 중히 여기는 교육철학’을 갖고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학생들이 보다 독립적인 삶에 필요한 작은 기술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25년간 다양한 교수방법으로 지도하였고 대학에서 17년간 장애 및 일반대학생들을 지도하여 통합교육을 실행하였다. 국립한국경진학교(특수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의 개교준비 실무총괄자 소임으로 개교 초석을 마련한 후, 장애학생지원관장 및 교무처장 직을 통해 장애학생 학습지원 체계, 상담 지원, 장애이해활동, 원격교육지원 시스템, 보조공학센터 구축, 장애학생 진로 확장을 위한 학과 신설 등의 소임을 통해 장애 학생 고등교육의 양적 및 질적 변화를 마련하였다. 중앙부처와 지역사회에서 정책자문, 장애인복지 및 사회복지위원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에서 장애당사자이며 장애인복지전문가로서 역할을 통해 의미 있는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였다.

5. 후배들에게
70년대에 특수교육학과가 이화여대에 있어서 저는 이화인이 되었습니다. 의사가 되려는 나의 진로는 신체검사 요강에 제시된 양쪽 교정 시력 제한으로 진로를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는 일천하여 ‘특수교육학과는 무엇을 하는 학과냐’ ‘특수훈련을 받는 학과냐’라고 묻는 미팅 나온 남학생들에게 특수교육개론 책을 보여주며 설명하던 친구들 얼굴이 떠오릅니다. 저에게 이화여대는 아픔을 치유해주고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 제 인생의 마중물입니다.
후배 여러분,
이화여대의 앞선 시대정신, 개방된 지성, 평등한 사고, 냉철한 비평 등의 모양과 색, 그리고 향기를 조합하여 멋진 모습을 만드세요.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이에게 마중물을 제공할 수 있는 몸과 마음, 그리고 능력이 여유로운 후배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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